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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연규진, 16년째 며느리 사랑 "한가인 일 못해도 예뻐"

그간 미디어에 좀처럼 모습을 비치지 않았던 배우 연규진이 32년 만에 예능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연규진이 출연해 아들 연정훈을 비롯해 며느리 한가인에 대한 애정까지 드러낸다. 또한 금수저 집안이라고 알려진 배경부터 연정훈의 결혼이 성사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평창이 고향임을 밝힌 연규진은 몇 십 년 만에 재회한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에게 어렵게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고백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배우 김청의 중학교 시절 김청의 집에서 처음 만났던 날 이야기를 꺼냈지만 정작 김청 본인은 기억하지 못 해 혼란에 빠진다. 연규진은 16년째 변치 않는 '며느리 사랑'까지 얘기한다. 박원숙은 "며느리도 잘 얻었다"며 아들 연정훈과 며느리 한가인에 대해 물었다. 이에 연규진은 "(며느리가) 일 못해도 예쁘다"며 여전한 며느리 사랑을 고백했다. 이어 아들 내외의 결혼이 성사되기까지 "주변의 반대가 심했다"고 언급하며 그 당시 결혼 고충과 손주들에 대한 진심을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금수저 가문이라고 알려진 연규진은 이날 부모님과 할아버지의 직업까지 공개한다. 이에 출연자들은 "로열패밀리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는 후문이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8시 30분 방송.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0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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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연정훈 "내가 국민남편? 한가인은 '더 잘하라'고"

배우 연정훈이 국민남편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연정훈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사람은 욕심이 끝이 없다. 한가인은 나에게 '더 잘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인 배우 연규진의 영향을 받았냐는 질문에 "어렸을 때 보고 자라왔던 것들이 도움이 되긴 한다"고 답했다. 또한 "오디션을 600번 봤다. 오디션 때마다 고수와 공유를 만났다"고 이야기했다. 박정선 기자 2017.09.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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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아내 한가인과 애칭은 미키&미미..딸은 미니"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의 애칭을 언급한다. 연정훈은 10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연정훈은 “(한가인이) 국민남편 수식어 에 대해 ‘(본인한테) 더 잘해라’라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가인과의 애칭이 매번 바뀐다. 요즘엔 서로 미키, 미미라고 부른다. 딸은 미니“라며 훈훈하고 화목한 가정임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원로배우인 아버지 연규진과 함께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그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를 보면서 (배우에 대한)영향을 받았다”며 “아버지와 함께 타임슬립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다”는 희망을 전하기도. 그리고 오디션 600번이나 본 열정 넘치던 일화를 밝히며 “오디션 보러 갈 때마다 보는 친구들이 고수와 공유”라며 현재 톱스타들과 함께 신인시절을 보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정훈은 2세에 대해 “얼핏 보면 날 닮았지만 속눈썹이나 머리는 엄마를 닮았다”며 연정훈과 한가인의 2세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게 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7.09.1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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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2세 계획 묻자 입 열었다 “아이는..”

배우 연정훈이 2세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입을 열었다.연정훈은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아내 한가인과 결혼한 뒤 생긴 '한가인의 남편'이라는 별칭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그는 '한가인의 남편으로 불릴 때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아내나 아버지와 연관된 별칭으로 불릴 때 기분 좋지만은 않다. 하지만 결혼 전에도 배우 연규진의 아들로 불려왔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는 게 익숙하긴 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촬영을 핑계로 술 먹고 집에 늦게 들어간 적 있냐'는 질문에 "있다. 자주는 아니다. 질문하신 분(이원종)과 비슷하다"고 답했다. 이원종은 "없던 일로 하겠다. 누워서 침 뱉은 격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연정훈은 '결혼 7년차인데 왜 아이를 가지지 않냐'는 질문에 "내후년 쯤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09.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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